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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학교전담경찰관-담당교사간 4일 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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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학교전담경찰관-담당교사간 4일 협의회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7.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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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1개교 학교폭력담당교사 학교폭력예방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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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지난 7월 4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학교폭력담당교사 간 협의회를 개최해 완도 관내 학교의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반기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대한 반성과 경찰서 및 각급 학교와의 협조 사항 공유, 완도여중의 학교폭력예방 사례 발표, 전반기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피드백, 여름방학 중 교외생활지도 계획 수립 등의 사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해마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특별법으로 제정되기 이전에는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조그마한 사안들이 2012년 이후에는 매뉴얼대로 정확하게 처리하는 학교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공정한 사안 처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학교폭력담당 교사도 사안 처리에 있어서 민원이 제기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며 절차에 있어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름방학 중 교외생활지도는 각 학교에서 32일 동안 일정을 정해 학생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지역사회 유관기관(완도경찰서, 완도군청 등)과의 협조도 얻어 실시하게 된다.  유권철 교육장은 “학교폭력만큼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적기에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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