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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관리 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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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관리 내가 책임진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6.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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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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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오는 6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등 46명을 대상으로 2016. 제5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전문 강사 지원을 협조 받아 응급구조활동 이론 및 실습과 심폐소생술 전반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요령 등을 교육대상자가 교육받고 직접 실습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보건법령에 근거한 의무교육이며 2016년 6월중(제1기~제4기)총 4회를 실시한 바 있다. 주요대상은 관내 초·중·고 교직원 전체가 대상이며 매 3년 주기로 교육을 받도록 돼 있다. 한편으로, 보건·체육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초등스포츠강사 등은 매년 교육대상자로 분류돼 있다.

 

세월호 사건이후 갈수록 증가되고 있는 학교 내·외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특히,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추진되는 연수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최성수 교육장은 “학교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두 번 세 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관심을 기울이고 협력한다면 '행복한 학교 감동주는 여수교육'실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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