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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 '학생 대상 1일 記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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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 '학생 대상 1일 記者체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5.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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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완도지역 초·중 학생 40명 무등일보에서 진로캠프 … 초·중학교 학생 40명 참여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완도수목원(원장 오득실)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센터에서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0일 무등일보에서 완도 관내 초·중학교 학생 40명이 신문제작체험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기자체험캠프에 필요한 ‘기사작성법’을 비롯해‘교육 후 NIE 활용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교육’등 신문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교육을 받은 후, 무등일보 소속 기자들과 함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5·18광주민주화운동 주간을 맞아 특별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5·18자유공원 등 방문해 현장취재를 했다.

조별로 미리 기사 방향을 설정하고 인터뷰와 사진 찍기, 동영상 등 참가 학생들은 특히 현장 취재에서 높은 열의를 보이며 해당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질문하고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담당한 학생들은 친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현장 취재를 마친 후 학생들은 취재했던 기관과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직접 쓴 기사와 사진이 신문으로 만들어지는 편집과정에도 참여해 신문제작을 마쳤다. 참가 학생들은 “기사를 직접 써보니 단어 선택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고 신문을 제작할 때 독자들에게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신문을 만들어가는 신문기자 체험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체험은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관련해 다양한 직업체험 경험을 통해 직업과 연계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도록 진행됐으며, 생생한 취재 현장에서 기자를 체험하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알아 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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