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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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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보여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3.30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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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16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교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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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지난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교사 88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웅천초 김은주 보건교사가 대표강사로 나와 선생님들의 눈높이 맞춰 '2016년 온라인 사용자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정서·행동특성 온라인 검사를 통해 관심군 및 고위험군 학생을 선별해 Wee센터 등 전문기관에 의한 집중적인 상담으로 자살위험 등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고, 필요시 전문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중학교 보건교사는 “평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궁금증이 해소됐으며, 학교 보건실의 현안문제를 교육지원청에 이야기를 했더니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행복한 학교 감동 주는 여수교육이 말로만 아닌 실천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흐뭇해했다.

최성수 교육장은 이날 설명회 인사말에서 담당선생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며 "학생 한명 한명이 우리의 자산이고 보물이다"며, "검사를 통해 관심군 또는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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