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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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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1.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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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지역사회의 진로직업 체험 자원을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초등학교부터 시대 변화 맞는 진로 마인드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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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11월 13일, 전남청소년수련원에서 완도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진로담당교사,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완도 지역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지난 8월 21일 개소한 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완도수목원 위탁 운영)에서 주관해 실시됐다.

지역사회의 진로직업 체험 자원을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진로 인식과 탐색, 설계에 이르는 과정을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진로담당자들의 마인드 제고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위해 진로직업분야의 전문 강사(인재개발 연구소 대표, 따뜻한 독설 저자)를 초빙해 ‘진로직업교육의 전망 및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유권철 완도교육장은 “학교 교육이 입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교육 세태를 반성하고, 선진국의 전환학년제 등을 도입해 학생들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일선의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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