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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아토피피부염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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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아토피피부염캠프’ 운영
  • 문 협 기자
  • 승인 2015.09.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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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과 전남대학교병원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6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캠프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동부교육지원청, 전남대학교 병원 관계자 등 20여명도 참석했다. 

아토피피부염캠프는 9월 18일부터 1박2일 과정으로 보성군에 위치한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토피피부염캠프는 아토피질환에 대한 정확한 의료지식뿐만 아니라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신속한 치료를 유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 행사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는 ▲피부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 각 전문 의사와 1:1 상담 ▲알레르기검사 및 진단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천연버물리 연고 만들기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전남대캠프 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가  ‘아토피란 무엇일까요',’아토피피부염의 관리’에 대해 건강 강좌를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학부모들은 ‘아토피피부염과 음식’에 대한 영양사의 전문 강좌를 제공 받고, 학생들은 삼림욕과 호수둘레길 트레킹, 모험시설 체험 등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각종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이 소아·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관리로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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