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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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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 호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7.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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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6월 3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14명 , 학부모 13명, 총 13가족을 대상으로‘2015.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꽃빛으로 물드는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압화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쓰는 압화 스탠드 조명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유일의 압화 전시관이 있는 구례농업기술센터 압화체험관에서 꽃을 건조시켜 디자인하는 압화 체험으로 스탠드조명 생활용품을 제작했다. 이는 작년에 실시했던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 쓰는 서랍장 만들기’에 이어서 지역사회 인프라 활용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역량강화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님은“아이들과 함께 꽃잎을 하나씩 붙이며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스탠드조명을 만드니 좋았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가족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학생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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