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3월 10일 오후 3시부터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을 위해 특수학급 담당교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특수교육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애영․유아 무상교육 지원,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 강화, 특수교육대상자의 요구에 적합한 개별화교육 제공,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제과제빵 실습실 프로그램 참여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설 모니터단’ 운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현중 교육지원국장은 특수교육 담당교사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으로 모든 장애학생들이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