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11일 오전 운림동 무등육아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무등육아원은 80여명의 요보호아동(미아, 기아, 아동학대, 가족해체, 무연고아동 등)이 생활하는 아동 양육시설이며, 성빈여사는 부모가 없거나 결손 가정의 18세미만 여자아동 양육시설이고, 광주애육원은 90여명의 부모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유기된 18세 미만의 아동이 거주하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지원망 구축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혜숙 교육장은 “동부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회전반의 소외아동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나눔의 풍토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