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완도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황리 마쳐'
상태바
완도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황리 마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6.30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의 섬 완도에서 펼쳐진 스포츠 꿈나무들의 활기찬 열정…4개 종목 601명 학생 참여
완도청학교스포츠클럽대회4.jpg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은 6월 26일 ‘제8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완도공설운동장과 축구전용경기장, 완도초체육관, 완도중앙초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풋살, 축구, 배드민턴, 탁구등 4개 종목에 초(19교), 중(10교), 고(5교), 총 6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스포츠클럽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체력과 인성을 키우고, 교우들과의 관계를 개선해 학교폭력예방 등 교육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 해로 여덟 번째인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종목(풋살, 배드민턴, 탁구) 중등부 3종목(축구, 베드민턴, 탁구) 고등부 3종목(축구, 탁구, 베드민턴)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전 9시 30분에 풋살경기를 시작으로 개막된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풋살(완도중앙초), 축구(완도중, 완도고), 탁구남자부(노화북초, 노화중, 완도고), 탁구여자부(노화북초, 고금중), 배드민턴남자부(완도초, 완도보길중, 완도고), 배드민턴여자부(완도초, 군외중, 노화고)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흥상 교육장은 “모든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이번 대회를 통하여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을 보니 뿌뜻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건강한 완도를 만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은 전라남도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