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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구례 초·중등 영어교사 토론수업 worksho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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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구례 초·중등 영어교사 토론수업 workshop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5.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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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수업의 영어과 적용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초중등 영어교사 100여명 참석
곡성 초중등영어교사워크숍_02.jpg

전남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29일 곡성교육문화회관에서 곡성․구례 관내 초·중·고 영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독서·토론 수업을 영어교과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교수법을 소개하고, 곡성과 구례 지역 영어교사들 간에 정보 공유로 정부 3.0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기식 교육장은 “독서․토론 수업이야말로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영어수업에서도 이를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보경 박사의 '한국 영어교육의 동향'에 대한 강의로 1부를 시작한 참가자들은 2부에서 학교급에 따라 실시된 맞춤형 연수에 빠져들었다.
 
광양동초 정은진 교사는 '영어 독서․토론수업을 Up시켜주는 수업 노하우'를 주제로 즐거운 수업을 구현하는 방법을, 해남고 이서영 교사는 'Literature Circle을 통한 독서․토론 수업'을 주제로 실제적인 연수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워크숍에 참가한 옥과중 이명희 수석교사는 “급변하는 영어교육의 흐름과 강사님들의 수업 사례를 접하면서 영어교실 속 독서토론 수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동료 교사들과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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