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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제43회 졸업 및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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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제43회 졸업 및 학위수여식 거행
  • 이명화 기자
  • 승인 2007.02.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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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예비교사, 졸업생의 34% 배출로 초등현장 여성화 해소 기여
광주교육대학교가 2007년 2월 22일(목) 11시, 대학 다목적회관에서 제43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523명의 학부 졸업생이 배출되어 초등현장에 임용될 예정이다. 또한 학문 심화를 위해 교육대학원에서 수학한 96명의 초등현장교사들이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게 된다.

이번 졸업생의 특징은 전체 학부 졸업생 523명의 34%인 180명이 남자로 나타나 중등교사 남자 임용 비율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어 기초교육을 담당하는 초등현장의 여성화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7년 신입생은 취학아동 감소로 정원을 43명 감축(전년도 541명)하여 498명을 선발하였고 이 중 남학생 비율이 40% 정도를 차지해 광주․전남지역 남자교사의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주교대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교육감추천제도가 결실을 맺어 2007년도에도 전남교육감추천자 148명이 전라남도에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추천자의 경우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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