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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 담긴 미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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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 담긴 미소 담아"
  • 이명화 기자
  • 승인 2007.07.1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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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주최, CF 공모전에서 순천대 재학생 대상 차지
신한은행이 주최한 CF 창작 공모전에서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재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2007년 5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생인 정동윤, 이은향, 배혜원, 이진건 등 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대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은행권 최초로 시도한 UCC 공모전이었으며 대한민국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만큼 수백 편이 넘는 경쟁 작품들이 출품될 정도로 경쟁이 아주 치열하였다.

한 심사위원은 “순천대학교 재학생들이 '신한의 미소'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출품하여 신한은행 직원들의 순수한 열정이 담긴 미소를 담아 어렵게만 보이는 은행권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표현한 것이 대상 수상의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팀의 팀장인 순천대 정동윤(02학번) 학생은 “열악한 장비로 편집과 촬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영상부분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걱정없이 창작활동에 열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는 올해로 2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는데 지금까지 계속하여 우수한 인재 배출로 지역 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최첨단 영상문화를 꽃 피우는 전남지역 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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