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7개 기관 550명 대상 지역사회 연계 수련활동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유달학생수련장(소장 문윤주)이 지난 5월 10일, 국공립친환경녹색어린이집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소재) 원생 및 학부모, 교사 120여 명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수련활동을 열었다.
지역과 함께하는 수련활동은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전남교육의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는 수련활동을 위해 유달수련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7개 기관 5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수련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수련활동은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협동게임 및 클라이밍 활동과 더불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수련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더 깊어지고,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생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유달학생수련장은 2024년 학교대상 수련활동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대상 수련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련장 내 안전체험 시설을 활용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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