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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교육원 '발명 인재, 인류 위한 당찬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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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교육원 '발명 인재, 인류 위한 당찬 첫걸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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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초∙중학생 67명으로 구성된 창의융합인재단 개강식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이 20일, 전남 도내 초∙중학생 67명으로 구성된 창의융합인재단 개강식을 진행했다.

창의융합인재단은 과학, 공학, 발명, 메이커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문제해결력, 창의력, 협업 능력 등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초‧중급 과정과 고급과정의 2개 과정과 각 과정별 2학급 총 2개 과정, 4학급 67명을 대상으로 월 1회 토요일 6시간, 연간 60시간을 운영한다.

각 학급별로 주제를 선정해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3D프린터, 목공, SW 등 교구나 교육 방법을 통해 최종 산출물 제작까지의 과정을 거친다. 특히, 올해는 1인 1특허출원을 목표로 여름방학 중 특허출원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장기명 원장은 “지역사회, 더 나아가 지구의 문제에 대해 친구 또는 선배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교육활동을 통해 함께 잘 사는세상을 만들려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발명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교육과정에 대해 담당 선생님이 직접 세세하게 안내해줘서 이해가 쉬웠고, 특히 학교와는 다른 교육환경이 너무 좋아서 중학생이 되면 고급과정까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학기 중, 주말, 방학 중에도 운영하고 있어 전남 교육가족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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