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전남교육청 ‘섬 지역 늘봄학교’ 현장 지원 점검 나서
상태바
전남교육청 ‘섬 지역 늘봄학교’ 현장 지원 점검 나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02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프로그램 강사 확보 등 운영 전반 점검 개선방안 모색 
완도 포함 7개 농촌-도서 지역 방과후학교 지역 위탁 용역 지원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이 2일 완도 소안초등학교를 찾아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2일, 완도 소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섬 지역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방과후‧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프로그램, 초등늘봄교실에서 이뤄지는 단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섬 지역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방과후강사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지역 위탁 용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완도를 포함한 7개 농촌-도서 지역에서 지원되고 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필요한 사항을 개선해 섬 지역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도시와 같은 질 높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