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학교 내 안심 공간 구현
학교내 취약 지점인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
학교내 취약 지점인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
최근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면서 학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업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점검에 나선다.
특히 2024년부터는 학교내 불법 촬영에 대한 취약 지점을 정밀 점검해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정밀 점검은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탐지 장비를 보유한 위탁업체와 함께 학교내 취약 지점인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조영래 교육장은 “이번 불법 촬영 취약 지점 정밀 점검을 통해 학교 내 안전한 교육 환경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학교 내 불법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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