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로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 및 매칭, 통합 연계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차성과평가는 조선대를 비롯한 1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핵심 영역은 ▲원스톱 청년취업지원 인프라 ▲청년취업지원 서비스 ▲지역청년 고용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 11개 지표다.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고학년/졸업생까지 체계적인 통합 상담채널을 구축해 수요자 맞춤형 진로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연계/협업을 진행, 지역거점대학으로서 타 대학과 특성화고 등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자기이해에서 고용시장으로의 자립 성장’이라는 단계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권역별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잡매칭 박람회 등을 통해 취업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앞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종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지역거점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며 글로컬대학 30 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