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난 10일 금수장호텔(동구 무등로 소재)에서 2024년 총동창회(회장 송형길)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김동진 총장, 송형길 동창회장, 김윤세 호남직업학교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갑진년 새해 덕담을 나누고 대학 비전과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김동진 총장은 “개교 44주년을 맞은 광주대학교가 지역 사립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동문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면서 “가수 BTS, 영화감독 봉준호가 있기 전 수많은 선배들의 숨겨진 실패 경험과 도전 역사가 켜켜이 쌓였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K 콘텐츠가 세계의 주류로 각광받는 것처럼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가는 한걸음 한 발자욱이 후배들의 미래와 광주대 발전에 큰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길 총동창회장은 “동문 기업과 재학생 연계, 그리고 취업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연결고리 역할 등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다양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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