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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캠프’ 3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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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캠프’ 3기 성료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1.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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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캠프 3기’ 과정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조선대는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초·중·고(도서벽지, 사회적배려형 포함) 약 3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컴퓨팅사고력-‘꼬맹이, 꼬북이 로봇과 떠나는 디싹캠프’, ‘AI테마파크’, ‘AI스마트 팩토리’, ‘나를 지켜주는 애니멀 키링’, ‘앱 인벤터로 만드는 나만의 앱’ ▲인공지능과 데이터-‘인공지능이랑 놀자!’, ‘인공지능 데이터 뽀개기’, ‘IoT가 빅데이터를 만났을 때’, ‘AI 활용 실감형 게임 제작’ ▲융합형 문제해결-‘AI·SW로 완성하는 미래 자동차 주행’, ‘지속가능한 세계를 꿈꾸는 스마트시티’, ‘화성에서 식물키우기 – 스마트팜’, ‘우리 동네 문제해결단’ 등이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2023년 SW·AI 겨울방학캠프(사회적배려형)를 시작으로 조선대학교만의 특화된 SW·AI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해 눈높이 맞춤 SW·AI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 만큼 SW·AI전문교육기관의 컨텐츠로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학생들의 디지컬 교육격차 최소화를 이뤄내 기쁘다”고 말했다. 

변재영 책임교수는 “조선대 디지털 새싹캠프가 추구하는 ‘함께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호남과 제주 권역 학생들에게 캠프를 진행하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호남과 제주 권역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참여 학생들이 미래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교육의 동반자 역할을 계속해서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영주 교수는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으로 호남·제주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AI·SW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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