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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학교, 2024년 시무식 '새해 힘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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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학교, 2024년 시무식 '새해 힘찬 시작'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1.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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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계 총장 “대학 모든 체계 친(親) RISE 체제로 개편할 것”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2일 오전 11시 3호관 기봉홀에서 조순계 총장과 각 처장, 교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총장 신년사, 교직원 청렴선언문 선포, 교직원 다독자 시상의 순서로 개최됐으며 교직원 청렴선언문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개교 60주년이라는 영광의 순간을 넘어 2024년은 이제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야 하는 시기”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지역 발전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대학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대학의 모든 체계를 친(親) RISE체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10년간의 2차 학령인구 급감의 시기에 대비하기 위해 재직자, 성인학습자, 외국인 등의 평생직업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 인프라 조성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지역민, 그리고 외국인 학생들의 유치에 대대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무식은 인문 조이공인을 장려하기 위한 교직원 다독자 시상으로 마무리되었고,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교내 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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