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57명 론볼, 펜싱, 사이클, 사격 등의 종목에 자원봉사
동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동 교수)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에서 열린 장애인전국체전에 작업치료학과 1~3학년 재학생 57명이 론볼, 펜싱, 사이클, 사격 등의 종목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 보조, 선수 이동 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동 작업치료학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전공 능력을 살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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