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디어 멘토링 등에 대한 성과물 공유시간 가져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취창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2023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워크숍’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여자대학교 ▲예림디자인고등학교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 등 16개 학교의 학생 및 교사, 여성 CEO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여학생들이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별로 진행한 여성 CEO 특강, 여성기업 현장 탐방, 글로벌 비즈니스 체험, 창업아이디어 멘토링 등에 대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이 소회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광주여대 조정민(식품영양학과 2) 학생은 여성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 대표 참가자로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경주(식품영양학과 3) 학생은 창업아이디어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한경주 학생은 “창업 멘토링 아이디어 기술서 작성을 시작으로 멘토의 컨설팅, 글로벌 비즈니스 탐방, 마지막 워크숍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의 시야를 넓히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여대 취창업지원센터 김윤정 센터장은 “2023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통해 우리 재학생들이 보다 넓은 식견을 가지고 취업과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여성경제인으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