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재기)은 오는 27일까지 갤러리 뜨락에서 진원초 5학년 1반 학생들이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에서 제작한 그림책 '장성의 자랑 김인후' 원화 전시를 한다.
장성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역사문화교'>은 지역역사문화콘텐츠 그림책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학생, 동화 작가, 일러스트 작가가 함께 참여해 지역문화유산을 주제로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의 그림책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진원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이 김인후 선생과 필암서원을 내용으로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에 참여해 그림책‘장성의 자랑 김인후’를 만들었다.
수업에 참여한 김다영 학생은 “장성의 역사적 인물인 김인후 선생에 대해 실제 책을 만들게 되면서 장성의 역사, 인물, 지역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그림책 ‘장성의 자랑 김인후’는 오는 12월까지 지역문화유산 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AR 그림책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갤러리 뜨락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399-1673)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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