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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재교육원생 32명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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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재교육원생 32명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참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09.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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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분야 총 8개 팀 구성해 지역 사회 및 일상 생활 속 문제
독창적 연구주제 선정해 문제해결 후 결과물 발표

강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이병삼)이 9월 7일, 강진영재교육원 학생 32명들이 올 한 해 연구해온 프로젝트 산출물을 발표하는 ‘강진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개최했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32명의 학생들이 수학·과학 분야 관련해 총 8개의 팀을 구성해 지역 사회 및 일상 생활 속 문제와 관련된 독창적 연구주제들을 선정해 문제해결 과정을 설계하고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아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영재들이 평소 창의력과 과제 집착력을 갖고 탐구한 산출물들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와 결과물에 대해 오류나 개선점을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탐진강 오염 문제 및 다산 정약용의 업적과 연결한 프로젝트 등 지역과 연계된 주제들을 발표해 학생·학부모 등 주민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PMI기법을 활용해서 다른 팀들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점들을 공유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에서 강진 지역 영재들이 서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젝트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강진형 창의융합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가오는 10월에는 진로멘토링 영재캠프를 운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활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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