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이 왔다. 올해 조선대 단과대학 축제에서는 디셈버, 10CM, 호미들, 미노이 등을 만날 수 있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에 따르면 조선대 경상대학, 글로벌인문대학, 총동아리연합회, 법사회대학 등은 가을을 맞아 축제를 기획, 다양한 무대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6~7일(오후 6시) 해오름관 특설무대에서는 경상대학 ‘한별제’가 열린다. 가수 미노이, 정효빈 등을 초청했으며, ‘한별스타K’ 코너도 마련했다.
8일 오후 6시 1.8극장에서는 글로벌인문대학 축제인 ‘소망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는 가수 호미들과 릴김치가 무대에 오른다. 댄스팀의 공연과 디제이 클럽파티도 열린다.
법사회대학 ‘ON-AIR’(11일 1.8극장)에는 가수 10CM가 관객과 만나며 총동아리연합회의 ‘달빛제’(13일 오후 5시 1.8극장)에는 가수 디셈버가 출연한다. 조선대 설립주체인 광주 시민과 전남도민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총학생회가 준비한 ‘빛고을 보은제’는 오는 10월 4~6일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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