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산학협력단이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여대 미용과학부가 화장품 교육교재 및 영상 제작, 화장품 안전교육 강사 육성 · 교육, 방문교육 및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광주광역시의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로부터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을 맡은 광주여대 미용과학부 김선형 교수는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화장품과 화장도구의 사용법을 배움으로써 청소년 피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사와 보조강사 육성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뷰티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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