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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로진학 상담협력교사 연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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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로진학 상담협력교사 연찬회 진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04.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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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 본격 가동 대비
체계적인 학습 상담 및 관리,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통합 지원 서비스 제공 역량 제고

전남 도내 5개 권역에 진로진학상담센터를 구축해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에 나서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센터의 본격 가동에 대비해 21일~ 22일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진로진학상담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5곳에 구축되며 목포(무안 신안 해남 완도 진도 강진 영암)와 순천(보성 장흥 곡성 구례 고흥), 나주(함평 영광 장성 담양 화순)는 거점형으로, 여수와 광양은 독립형 센터로 운영된다.

센터는 다년간의 진로진학지도 경력을 갖춘 현직 고교 교사들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를 구성해 주중 및 토요일에 초·중·고 학생, 학교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학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센터의 본격적 운영에 대비한 협의,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통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의 상담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력교사들은 연찬회를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학습 상담 및 관리,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통합 지원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지원과 단위학교 진로진학지도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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