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7개 대학과 3개 중앙부처 캠퍼스 혁신파크 성공 ‘맞손’
상태바
7개 대학과 3개 중앙부처 캠퍼스 혁신파크 성공 ‘맞손’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3.04.20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사업주관 대학 총장 간담회
산학연 혁신허브 활성화 등 논의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를 포함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주관대학 7개 대학과 관련 중앙부처가 4월 18일 강원대학교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강원대, 한양대 ERICA, 한남대, 경북대, 전북대, 창원대 등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7개 대학 총장 및 부총장, 총괄 책임자 등과,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사무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기반 조성 및 산학연 혁신허브 기업모집 ▲입주관리지원을 위한 운영비 및 산학연 프로그램 ▲기업지원 프로그램 ▲제도개선 필요성 등 산학연 혁신 허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남대는 21년도에 이 사업에 선정돼 22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을 받아,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대 민정준 연구부총장은 “앞으로 캠퍼스 혁신파크가 창업 생태계 및 산학연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개발과 단계별 재원 확보 및 글로벌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뒷받침할 운영비 재원 확보 및 2단계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