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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 활성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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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 활성화 시동'
  • 문 협 기자
  • 승인 2023.04.1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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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듣기능력평가 및 외국어교육 기본 계획 설명회 개최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3월31일~4월7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161명 대상으로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 시행 및 ‘2023년 외국어교육 기본 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

13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듣기능력평가 시행 전반을 안내했다. ▲평가 보안 관리 철저 ▲시청각 장애 학생 평가 방법 ▲부정행위 사전 예방 관리 대처 등을 안내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는 4~1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일 오전 11시부터 EBS FM 라디오 방송으로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중학교는 지난 4일 중1, 6일 중2, 7일 중3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이어 고등학생 영어 듣기 능력평가가 11일 고1, 12일 고2, 13일 고3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2023학년도 외국어교육 기본 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이어 진행됐다.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미래핵심 역량에 중심을 둔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영어센터 ▲중등영어체험센터(EEC) ▲AI 활용 초‧중등 영어교육 교사동아리 ▲광주형 영어교사 심화연수 ▲토요 방과후 일본어/중국어 회화반 ▲제2외국어 캠프동아리 및 원어민 강사 지원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세계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에는 세계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 이번 영어 듣기 능력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신장되기 바란다”며 “미래핵심 역량에 중심을 둔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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