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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교원 특별연수 공동 집합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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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교원 특별연수 공동 집합연수’
  • 문 협 기자
  • 승인 2023.04.0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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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특별연수는 처음해보지?! 1기 운영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과 활용’ 등 다양한 연수 준비 

광주교육연수원이 5~13일 교원 특별연수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과 활용’ 등 공동 집합연수 과정 1기를 진행한다.

7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교원 특별연수 공동 집합연수’(어서와~특별연수는 처음해보지?!)는 올해 정책연구 분야 15명과 개인연구 분야 5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기획됐다.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확보 및 자기 성장을 통해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이번 집합연수는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심화를 위해 다양한 앱의 활용 등 기술적 측면과 디지털 불평등 속의 인간다움 등 성찰적 측면 각각에 중점을 뒀다. 기술적 측면인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과 활용’은 인공지능 chat GPT의 업무 활용 및 인공지능 보이스 콘텐츠 제작을 담고 있다. 한편 ‘새로운 가난이 온다-그 속의 인간다움’은 성찰적 측면의 내용으로 디지털 시대의 발전으로 인한 불평등 및 그에 따른 사회적 고립 등을 주제로 한다.

한편 광주교육을 선도해나갈 특별연수 교원들이 ‘학생의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과 삶의 힘을 키우도록 여러 영역의 과목을 통합적으로 구성했다. ▲수업의 정석-교사 실재감 ▲변화를 읽고,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 ▲소통과 공감을 위한 LCSI로 지피지기!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교육의 방향 ▲마을교육공동체 생태적 의미와 실천 ▲마음과 성장을 돌보는 문화예술 ACC현장체험 ▲몸과 마음의 회복력을 높이는 허브 활용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교원 특별연수 공동 집합연수 1기는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과 교원 성찰을 담아내고 있다. 또 오는 9월 진행될 공동 집합연수 2기에서는 학습결손 회복을 지원하는 수업, 평가 역량 강화 및 생활교육(상담) 부분의 학급운영 연수를 통한 우리 교원들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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