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유아교육과가 나주 중흥 골드스파 & 리조트에서 3월 29일(수) ~ 30일(목) 1박 2일로 재학생 MT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MT 장소로 출발하기 전 무등관 1313 강의실에서 안전교육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도착 후에도 관리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부 낮 레크레이션에서는 조별로 색종이 뒤집기, 풍선 터트리기, 철인 6종 스피드게임을 진행하고, 저녁식사 시간에는 조별로 맛있는 음식들을 직접 해먹으면서 선후배 간에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밤 레크레이션에서는 조별로 친목 다짐 게임인 첫인상 게임, 신발 쌓기 게임, 음악 맞추기 게임 등을 진행해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대망의 장기자랑 시간에는 학생들의 숨겨왔던 끼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활동들을 3년 만에 해서 너무 좋았고, 선후배 모두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다”라고 전했다. 학생회장도 “MT에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니 뿌듯했고 단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회 임원 모두가 한층 더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 앞으로 더 많은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유아교육과 김희영 학과장은 “이번 MT로 선후배 간의 친목도 다지고, 나아가 학과 생활에서도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 역량 함양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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