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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희 교육장 '보성교육정책 실현 현장 찾아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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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희 교육장 '보성교육정책 실현 현장 찾아가 소통'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04.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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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인문교육 통한 공부하는 학교 실현, 꿈을 키우는 진로 교육
작은학교 경쟁력 높이는 작은학교 이음망 확대, 공존‧공생 환경생태교육
보성교육 정책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이 지난 3월 25일부터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장 공감소통’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감소통은 공존과 협력의 교육대전환에 따른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과 독서인문교육을 통한 공부하는 학교 실현, 꿈을 키우는 진로 교육, 작은학교 경쟁력을 높이는 작은학교 이음망 확대, 공존‧공생을 위한 환경생태교육 등 올해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보성교육의 정책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공감소통에 참석한 교육공동체는 대학생 멘토링, 전라남도교육청벌교‧보성도서관 연계 독서인문 프로그램, 꿈‧찾‧사(꿈을 찾는 사람들) & AI‧SW 체험전, 작은학교 이음망 연결을 통한 3보향 얼 잇기 특색교육, 보성주암호생태관 연계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고 정책 실현을 위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벌교중 이태주 학생회장은 “벌교권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대학생 멘토링 학습 장소를 벌교읍에 별도로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교 복도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에 홍보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공감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전남교육대전환에 따른 교육정책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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