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내실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지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2023학년도 강진전문적학습공동체를 공모해 총 31팀의 강진전문적학습공동체를 선정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수업나눔(공개) 내실화 운영을 통한 수업성찰 문화를 정착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성공 경험을 확산시키기 위해 강진전문적학습공동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 중 희망자다. 강진전문적학습공동체의 자유로운 연구 활동 및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진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카페 8곳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적학습공동체 모임터를 운영한다.
전문적학습공동체 모임터에서는 모임 공간과 다과 등을 제공하며, 강진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예산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토론회와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의 날 운영을 통해 운영 성공 경험을 확산하고, 내실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계산초 한 교사는 "강진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수업전문성이 신장되고 교사들의 집단역량이 발휘되고 있다. 현장맞춤형 운영 지원으로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강진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으로 학교수업 개선과 배움이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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