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제1회 도서관의 날, 세계 책의 날이 있는 4월 한 달 동안 학생 및 지역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해진 도서관의 날(4월12일)첫 시행에 따라 도서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나에게 도서관이란?'부터,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4월12일~4월23일) 기간 동안 매일 59번째 책을 대출한 이용자에게 올해의 책을 증정하는 '59번째 행운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인형극 공연 '심술통과 깨봉이',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아울러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읽고 싶은 책을 한 자리에서 인내심을 갖고 4시간 동안 책을 완독한 참가자에게 완독증과 상품을 증정하는 '장(長)한 독서대회'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는 4월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bslib.jne.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고, 필요한 공간이라고 느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독서 생활과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 누리집(https://bslib.jne.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 (061-852-3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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