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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유치원, 어린이 모래놀이장 ‘위생 소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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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유치원, 어린이 모래놀이장 ‘위생 소독’ 눈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9.22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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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 전문업체와 매년 5회 이상 모래 소독과 모래 뒤집 기용역계약 체결
기생충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농도 이산화염소수 또는 오존수 이용 소독

신대유치원(원장 편행자)은 어린이 모래놀이장 소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신대유치원은 매년 5회 이상 모래 놀이시설 소독과 모래 뒤집기를 위해 놀이시설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전문업체는 매월 1회 이상 지정된 날짜에 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점검중 하자가 발생하면 즉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특히, 모래 놀이시설 소독과 모래 뒤집기를 매년 5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모래 바닥에 기생충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농도의 이산화염소수 또는 오존수를 이용해 소독해야 한다. 

모래 뒤집기는 모래 관리기계를 이용해서 10cm 이상의 깊이로 모래를 뒤집어야 한다. 신대유치원 행정실 관계자는 “비가 온 뒤에 며칠만 방치하면 모래가 딱딱해 지는데, 우리 유치원은 전문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모래 뒤집기를 실시해 모래 놀이장의 안전 위해요인을 제거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놀이장 소독 지원 사업은 유아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하는 학교의 시설 관리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학부모들이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편행자 신대유치원장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놀이장의 모래 뒤집기와 소독을 실시해 학부모님들의 위생안전 확보 요구에 더욱 부응하게 되어 신뢰받는 신대유치원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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