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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초 개교 100주년 기념 '역사관 확충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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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초 개교 100주년 기념 '역사관 확충 개관식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7.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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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1칸 리모델링 후 학교와 총동문회 공동으로 각종 유물 확충

다시초등학교(교장 이재양)는 다시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임정순)와 공동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 역사관을 확충해 7월 1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시초등학교는 1920년 2월 11일 4년제 고막원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1990년 3월 1일 회진초등학교 통합, 1995년 3월 1일 신광분교장과 국동분교장 통합 및 1999년 9월 1일 다시남초등학교를 통합해 명실상부한 다시면 소재 하나 남은 초등학교로 영산강 유역의 중심지로써 명실상부한 배움의 전당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다시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2020년 11월 7일 본관동과 교문 사이에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하면서 역사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교실 한 칸을 리모델링해 본교 코너 1/2칸과 통·폐합된 학교 4교 코너 1/4칸을 구성하고, 학교 자체예산 330만원과 총동문회에서 5백여만원을 투자해 역사관 내·외부와 각종 유물을 확충하면서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이재양 다시초등학교 교장은 “역사관 마련을 위해 2차례의 의견수렴 공청회를 갖는 등 추진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직원과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이뤄지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역사관 건립은 매우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개교 100년 전통을 널리 기리고, 모교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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