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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광주교육감 후보 '출정식 갖고 세몰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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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광주교육감 후보 '출정식 갖고 세몰이 나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5.21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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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제로화,AI영재학교(초중고) 신설, 직업체험센타(KIDZANIA) 유치
광산교육지청 신설, 수완지구 교육특구화 등 공약

이정재 광주교육감 후보가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출정식을 갖고 자신이 "이념으로 갈라지고, 정치 사냥터가 된 광주교육을 살리는 통합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정재 후보는 “초·중·고 교사, 전문대학 교수, 대학교 교수를 거쳐 교육대 2대 총장까지 43년동안 교육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면서 "정치에 기대고, 이념 편가르기 하고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후보를 시민 여러분이 가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재 후보는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 창의적 교육, 교육 혁신이 절실하다"면서 "하향평준화로 무너진 광주 교육을 바로 세우고, 반드시 실력 광주를 만들어 전인적인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운동원들과 시민들이 오징어가 그려진 마스크를 손수 만들어 선거에 활용하는 등 이색적인 선거운동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3번째로 교육감 선거에 도전하는 이정재 후보는 ▲사교육비 제로화 ▲AI영재학교(초중고) 신설 ▲직업체험센타(KIDZANIA) 유치 ▲광산교육지청 신설·수완지구 교육특구화·부모대학 설립 ▲보조교사제 도입과 마을교선생님 기능 활성화 ▲개인맞춤형 교육 실현(다양성 교육·수월성 교육)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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