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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문해력 향상 유·초등 연계 TF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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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문해력 향상 유·초등 연계 TF팀 가동'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4.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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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5세반 및 초등 1학년 초기 문해력 연계 방안 마련
목포교육회복 지원단 구성 관내 유·초·중학교 70개교 방문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이 유치원 5세반 및 초등 1학년 초기 문해력 향상을 위해 유·초등 연계 교육 방안 마련을 위한 TF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유·초등 연계 교육 방안 마련 TF팀에는 유치원 교사 3명, 초등학교 교사 3명, 장학사 2명이 참여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초등교사가 알아야 할 누리과정 ▲유치원 교사가 알아야 할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 유치원 5세반 및 초등 1학년 초기 문해력 향상 연계 방안 등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7월 예정된 유치원 및 초등교사 대상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해요’ 연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갑수 교육장은 “끝까지 책임지는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초기 문해력 습득 및 향상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유치원 교사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초등학교 교사는 누리과정을 알아야 한다"면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취학전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문해력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치밀한 유·초등 교육 연계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2022. 초·중학교 기초학력 진단 검사 결과를 토대로 5월 학교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교육회복 지원단을 구성해 5월 2일부터 관내 유·초·중학교 70교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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