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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최초‧최고‧최다‧유일 기네스북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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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최초‧최고‧최다‧유일 기네스북 첫 발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4.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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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16일 간 청사 1층 로비에서 특별전시회 개최
기록물·교육통계·정보공시·교육백서 등에서 62개 기록 발굴
전남교육 기네스북 발간 기념 특별전시회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이 ‘전남교육의 최초‧최고‧최다‧유일 기록’을 담은 전남교육 기네스북을 처음 발간하고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 간 청사 1층 로비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교육 자료의 활용률을 높이고자 누구나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전남교육 기네스’ 발간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그간 전남교육 발자취를 따라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자료를 발굴해 상징, 학교, 교육정책 등 10개 분야 70개 기록으로 분류해 정리했다. 

전남교육청은 기록물·교육통계·정보공시·교육백서 등에서 62개의 기록을 발굴했으며 교육공동체가 공모로 참여한 8개의 주제 등 총 70개를 선정했고 전남학생 대상 삽화 공모 당선작 15개 작품도 기네스북에 수록했다. 전남교육 기네스북은 전자북 형태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기네스북 첫 발간을 기념해 전남학교만의 특별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남학교 교색 중 가장 많은 녹색을 메인 컬러로 연출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내용 중 전남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엮어갈 학교‧기관‧개인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했다. 수여 대상은 전남 최초의 학교인 영광초등학교를 비롯해 주제 공모로 선정된 교직원 등 9명이다.    

윤명식 총무과장은 “전남교육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기네스 기록을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네스북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전남교육 역사의 시작인만큼 누구나 주인공이 돼 기록을 경신할 수 있고 차곡차곡 이야기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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