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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청소년 희망 나눔 프로젝트 톡-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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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청소년 희망 나눔 프로젝트 톡-콘서트 진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5.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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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움 최적 예술로 풀어가는 ‘순천형 진로교육’ 눈길…학습동기 유발 예술교육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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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이 5월 30일 순천풍덕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진로코디, 담당장학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희망 나눔 프로젝트 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희망 나눔 톡-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주제로 열렸다. 고형준 경영학 박사의 ‘나를 알아가는 시간’‘나를 바라보자’, 서울음대 출신 소프라노 임지은과 함께하는 ‘음악으로 풀어보는 청소년의 꿈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길훈 교육장은 “미래 다양성 사회에 대한 보편적 예술교육의 가치와 그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이 학교가 되어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로는 표한할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세계에 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예술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톡 콘서트에 참여한 김미숙 풍덕중 진로진학상담 교사는 “예술적 감수성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예술분야의 진로프로그램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주신 순천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희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예술교육의 가치와 교육성과의 지속적인 선순환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해야 한다”며 학습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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