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9일 화순 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육상 종목 유망선수 발굴과 선수 저변확대를 위한 2019년 화순교육장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순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로 학생선수 351명(초등학생 238명, 중학생 113명),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80m경기를 시작으로 트랙경기 6종목, 도약경기 2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투척경기 1종목(투포환)이 학년별로 진행됐다.
학생 선수들은 본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학교 친구들을 큰 목소리로 응원하며 학교별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원식 교육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평소 연습했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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