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4월 1일 순천승평중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체육부장, 체육 업무담당자 및 운동부지도자, 담당장학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학교체육 기본방향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학교 첫 출발은 학교 체육에서 그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관내 체육교사를 중심으로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체육 교육과정 운영 ▲학생성장을 돕는 함께하는 스포츠 ▲공부하는 학생선수상 ▲여학생 체육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선수 성(폭)폭력 근절 등 인권 청렴교육등 행복한 아이들의 학교 체육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길훈 교육장은 “인간이 전인적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체육교육이어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을 가장 쉽게 잘 배울 수 있는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 이야기가 교실안에서 다양한 무지개 빛깔로 표출될 때 배움이 삶으로 승화된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교육 기본방향 연수에 참석한 진달래 순천여중 체육교사는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을 위해 아이들만을 바라보며 온갖 열정을 다하신 순천교육청 이길훈교육장께 감사드린다”며,“아이들과 함께 체육 수업 이야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희 교육지원과장은 “웃음꽃이 만발한 학교 체육이 즐거운 학교문화로 발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이키움 최적 행복 순천 교육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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