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이 봄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19일(화)부터 시작했다. 이번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화순 지역민 및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운영된다.
개설 프로그램은 책놀이지도사2급 자격증 과정을 비롯, 생활자수와 손바느질ㆍ퀼트공예ㆍ손뜨개ㆍ보테니컬아트 등이 있고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야간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ㆍ생활자수와 손바느질 프로그램도 개설됐다. 또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그림책가베교실은 평일 방과 후에 운영하고, 독서와 토론능력 향상을 위한 동화하브루타ㆍ독서논술하브루타ㆍ리딩보드놀이교실은 토요일에 운영한다.
화순공공도서관 박경석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역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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