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2월 5일(수)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실천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광양교육지원청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지방교육재정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급받은 포상금을 활용해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 후 실시하는 두 번째 활동이다.
직원들은 지역민과 학부모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행복한 직장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 주변 울타리에 직접 철쭉 2,000주를 식재해 철쭉동산을 조성했으며 어울림 쉼터 정비와 청사 주변 대청소도 함께 이뤄져 인근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근 교촌마을 이장은 “벽화타일 울타리 조성사업에 이어 직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철쭉을 식재하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환경을 조성해줘서 무척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보다 나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환경을 사랑하고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정착으로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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