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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생동감 넘친 현장체험학습 진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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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생동감 넘친 현장체험학습 진행 호응
  • 이하정 기자
  • 승인 2018.11.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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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4순천대학교 생동감 넘치는 현장체험학습 진행 (사진).jpg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가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열었다. 순천대학교 컴퓨터교육과 로봇과학교육센터는 지난 1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광양시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과학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천체투영관과 4D영상 체험을 비롯해 상설전시관 과학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천체투영관 프로그램은 누운 상태로 천장을 올려다보며 우주를 형성하는 천체의 모습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4D 영상 체험은 생동감 넘치는  우주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박민준 옥곡초등학교 학생은 "책으로만 배웠던 천체를 직접 보고 체험하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봉연 동광양평화지역아동센터장은 "평소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천대 로봇과학교육센터는 지난 10월 22일 광양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광양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SW코딩과 창의로봇 교육을 제공하는 등 올바른 SW교육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형옥 순천대 로봇과학교육센터장은 "지난 10년 간 지역 SW교육 인프라 구축과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해 SW교육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양시 대응투자로 운영되는 '2018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생동감 넘치는 현장 체험학습을 비롯해 워크숍과 전문 강사  세미나 개최 등 SW교육 확산과 격차 해소 등을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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