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를 의미하는 ‘꿈길’ 시스템은 진로체험처와 체험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체험처와 학교 간 매칭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연수는 진로체험 신청-활동-결과평가 등 단위학교의 ‘꿈길’ 시스템 활용을 활성화하고 체계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목포하당중 진로진학상담교사는 “학생의 특기와 적성에맞는 우리지역 진로체험처를 선정하여 진로탐색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꿈길’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진로진학지원단을 구성햐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진로진학상담을 실시하고, 학교급별 내고장학교보내기 진로진학설명회를 매월 운영하는 등 우리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준비 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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