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4월 18일, 대회의실에서 새로미(신규)·푸르미(경력 1년차)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윤종식교육장이 특별강사로 위촉돼 ‘정·꿈·끼를 살리는 행복 순천교육'이라는 특강을 실시했다.
윤 교육장은 강의를 통해 “교육의 중요한 당사자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지만 교사가 학생들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며 “꾸준한 자기 연찬으로 교육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미 푸르미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의 지원을 받아 맞춤형연수로 4월부터 7월까지 8회(15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순천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인 ‘순천만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를 비롯해 스마트교육과 학급경영, 학교문화개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신규교사들의 안정적인 교직 수행 및 자질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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