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봄철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33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점검단 1인 이상이 참여하게 되며, 불시방문을 원칙으로 한다. 점검 내용으로는 학교급식위생·안전관리기준, 학교급식지도 및 권장사항과 더불어 직전 위생·안전점검 지적사항 개선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이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급식기구 미생물검사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생관리 수준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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