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3월 29일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리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2018.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인력 5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해주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보조인력 역할을 심도있게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나주이화학교 정문화 교사는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자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돼야 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제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음을 나누며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는 보조인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인력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 및 사전교육을 통해 지원 대상학생의 장애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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